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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시티전은 'EPL 역사'에 남을 기회

EPL 최다 연승(15연승) 신기록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 손흥민의 '한 방'이 맨시티의 대기록 행진 및 '무패우승'의 꿈을 종결시킬 수도.  

[골닷컴, 잉글랜드 맨체스터] 이성모 기자 =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무패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를 상대로 출격을 대기중이다. 손흥민에게 맨시티전은 EPL 역사에 남을 기회다.

16일(현지시간) 맨시티 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맨시티 대 토트넘의 맞대결을 앞두고 많은 현지매체들은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당연한 일이다.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에서 최근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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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 따라 선발(대다수 언론에서 선발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다)이냐 후반전 투입이냐의 차이만이 존재할 뿐, 그가 이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최근 EPL 최다 연승 기록인 15연승을 기록중이다. 연승 기록 및 '무패우승' 도전에 최대 걸림돌이라고 예상됐던 맨유마저 꺾으며 누구도 막기 힘든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반대로, 손흥민이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거나 도움을 오려 팀의 승리를 이끈다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맨시티의 EPL 최다 연승 기록을 저지하고 그들의 무패우승 꿈을 끝낸 '주인공'으로 EPL 역사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손흥민은 중요한 순간에 강한 선수다. 이미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또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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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축구분석가(펀딧)으로 활동중인 전 토트넘 미드필더 대니 머피는 이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의 무패우승을 막을 팀이 있다면 그건 바로 토트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많은 현지 매체에서는 이 경기에서 맨시티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의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과 그의 전 동료 겸 친구인 워커의 맞대결에 단순히 이 경기 승부를 뛰어넘는 아주 많은 것들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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