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메이슨Getty Images

'손흥민 덕분에 데뷔전 승' 라이언 메이슨, PL 역대 최연소 감독 등극

[골닷컴] 김형중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임시 사령탑 라이언 메이슨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연소 감독 신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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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1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 했다. 전반전엔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가레스 베일의 동점골과 손흥민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며 메이슨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감독 타이틀도 얻었다. 메이슨 감독은 경기일 기준으로 29세 312일이다. 직접 팀을 이끌고 경기에 나서는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1998년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휘한 아틸리오 롬바르도의 32세 67일의 기록이었다. 메이슨이 무려 3년 가까이 당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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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출범 이전의 기록과 비교해도 거의 대등하다. 잉글랜드 최고 레벨 축구 리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역대 최고 기록은 1977년 풋볼리그에서 QPR을 지도하며 에버턴전에 나선 프랭크 시블리가 가지고 있다. 당시 그의 나이는 29세 308일이었다. 메이슨의 이번 기록보다 4일 빨랐다.

한편, 이날 경기 토트넘의 스쿼드에는 메이슨 감독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가 5명이나 됐다. 또한 경기에 나섰던 선수 중 4명은 현역 시절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피치에서 손발을 맞췄던 선수들이었다. 요리스(49경기), 다이어(44경기), 알더베이럴트(22경기), 손흥민(1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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