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슬리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반슬리전 90분 풀타임 출전,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 6회. 좋은 활약을 했지만 아쉽게도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 경기 종료 직후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 김종원 에디터] “걱정하지 않는다. 조바심 내지 않는다.“
19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반슬리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팀에서 가장 많은 6개의 슈팅을 기록한 손흥민이 득점에 실패한 것에 대해 “조바심을 가지면 더 안들어 갈 것 같다“라며 조급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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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최근 일주일 동안 3경기를 뛴 것에 대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경기가 끝나면 약간 피곤한건 있는데 빨리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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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 슈팅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한 것에 대해 "터질땐 많이 터지니까 걱정하지 않고 있고, 괜히 조급함을 가지면 더 들어갈 것도 안들어가니까 금방 들어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렌테와의 호흡에 대해 "요렌테 선수도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희가 좋은 시너지 잘 내야 팀이 이런 중요한 컵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인터뷰 전문)
- 13일 도르트문트전, 16일 스완지전, 19일 오늘경기까지 일주일간 3경기를 뛰었는데 체력적으로 괜찮은지?
“괜찮은 것 같다. 경기가 끝나면 약간 피곤한건 있는데 빨리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토요일에도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에 빨리 회복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 지난경기에 이어 슈팅을 많이 가져갔는데 득점을 못해 아쉽지 않은지?
“많이 아끼고 있나보다. 또 터질땐 많이 터지니까 걱정하지 않고 있고, 괜히 조급함을 가지면 더 들어갈 것도 안들어가니까 금방 들어갈 것이라 생각한다. 골이 한번 들어가기 시작하면 많이 넣을 것이라 생각한다.”
- 왼쪽으로 돌파 후 슈팅 장면이 많던데 의도된 것이었는지?
“상황에 따라 바뀌긴 하는데, 수비 위치를 먼저 보고 어떻게 드리블을 치고 슈팅을 때릴지 확인한다. 제가 양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저에게는 유리한 것 같다. 이러한 상황들을 더 연습해서 더 잘할수 있게 만드는게 제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요렌테하고 호흡을 맞춰봤는데?
“처음 경기를 뛰어봤고, 요렌테 선수도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희가 좋은 시너지 잘 내야 팀이 이런 중요한 컵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 예전에 비해 조바심 없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를 좋게 하다보면 골이 나오는 것 같다. 골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다보면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 일단 경기를 최대한 잘 하면서 찬스가 왔을때 잘 살리는게 중요한 것 같다. 조바심을 가지면 더 들어갈 것도 안 들어간다. 지난 시즌 골을 많이 넣었다고 해서 올 시즌에도 그만큼 골을 많이 넣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제 위치에서 가장 잘 할 수있는 것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