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고백 "AG 결승전, 긴장해서 잠도 못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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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고백 "AG 결승전, 긴장해서 잠도 못 잤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흥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결승전야의 긴장감 고백.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솔직히 말하자면 긴장이 됐다. 결승전 전날 밤에는 잠도 잘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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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토트넘에 복귀해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손흥민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몹시 긴장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손흥민의 이 고백은 최근 그가 BBC와 가진 인터뷰 내용이 28일(현지시간) BBC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하며 공개됐다. 

해당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솔직히 말하자면 결승전 (전야) 조금 긴장이 됐다"며 "잠도 잘 수 없었다. 아주 긴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그러나 나는 자신이 있었고, 나의 나라를 위해 우승을 차지한 것이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BBC는 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말을 전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일본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그 덕분에 군복무를 면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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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직후 토트넘에 복귀한 후 꾸준히 출전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주중에 펼쳐졌던 왓포드와의 카라바오컵에 후반전 교체출전해 경기의 분위기를 바꾸며 팀의 역전을 이끌었고,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손흥민은 29일(현지시간) 허더스필드 원정을 통해 시즌 첫 골 사냥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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