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거함 맨시티에 개막전 승리를 달성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0명이었다.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일정이 모두 끝났다. 희비가 엇갈렸다. 전체 10경기 모두 승패가 갈렸다. 당연히 개막전 무승부를 기록한 팀도 0팀이다. 20개 팀 중 10팀은 웃고, 나머지 10팀은 그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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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골을 넣은 맨유였다. 개막전에서 리즈를 만나 5골을 가동하며 5-1 대승을 거뒀다. 우승 후보 첼시와 리버풀 또한 3-0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혔던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 결과는 토트넘의 1-0 승리였다.
개막전 이후 16일(현지시각) '후스코어드닷컴' 또한 1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축구 통계 매체다. 세부 수치를 기반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한다. 대어 맨시티에 승리한 토트넘 선수는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Whoscored'후스코어드닷컴' 선정 기준으로 보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필드 플레이어는 오른쪽 윙어 루카스 모우라였다. 모우라 자리에는 살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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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결승골 주인공 손흥민 자리에 들어간 선수는 맨유의 그린우드와 왓포드의 데니스였다. 맨시티전 무실점 주역 토트넘 센터백 다이어와 산체스 도한 브라이턴의 더피 그리고 첼시 수비수 찰로바에 밀려 베스트 11에 선정되지 못햇다.
포메이션은 4-4-2다. 골문은 브렌트포드의 라야가 지킨다. 더피와 찰로바가 센터백으로 나서면서 카노스와 알론스가 풀백에 이름을 올렸다. 리즈전 대승을 도운 페르난데스와 맨유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 첫 한 경기 4도움을 기록한 포그바 또한 이번 베스트 11 미드필더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두 자리는 웨스트햄의 수첵과 앞서 언급한 리버풀 살라의 몫이었다.
투톱은 애스턴 빌라전 선제 득점을 가동한 왓포으의 데니스 그리고 리즈전에서 맨유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가동한 그린우드가 각각 평점 8.78점과 8.96점으로 맨시티전 결승포 주인공이자 평점 7.5점인 손흥민을 제치고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베스트 11 최전방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Getty Images / 후스코어드닷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