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io Ranieri Watford GFXGetty / Goal

'소방수' 라니에리, 2년 8개월 만에 PL 복귀 유력. 행선지는 왓포드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소방수 왓포드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예정이다. 주인공은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다. 레스터 시티 우승 주역을 이끌었던 그 감독이다. 새 행선지는 왓포드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 이탈리아의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최근 무뇨스 감독을 경질한 왓포드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라니에리를 주시 중이라고 알렸다. 

성사될 경우 라니에리는 2년 8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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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는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사령탑으로 유명하다. 해당 시즌을 기점으로 레스터는 강팀 반열에 합류했고, 바디와 캉테 그리고 마레즈 등 팀 핵심 플레이어들 또한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레스터 우승 사령탑 타이틀과 함께, 라니에리하면 소방수 이미지가 강하다. 이탈리아 태생인 만큼 세리에A 클럽들은 물론, 여러 리그와 여러 클럽에서 몸담았다. 안정적으로, 무난하게 팀을 재정비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령탑이라는 평을 받았다. 

새로운 미션은 왓포드가 될 전망이다. 승격팀 왓포드는 새 시즌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무뇨즈 감독을 경질했다. 7라운드까지 왓포드 성적표는 2승 1무 4패. 리그 15위다. 반등의 여지가 필요한 만큼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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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떠오른 후보가 라니에리다. 왓포드 구단주인 포초가 이탈리아 출신인 점도 라니에리 왓포드 부임설에 힘을 싣고 있다. 

라니에리가 왓포드로 둥지를 옮긴다면 오는 16일 오후로 예정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내 달 28일 레스터 시티 원정길에 오른다. 물론 감독 계약에 사인이 우선이지만.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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