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월드컵 앞둔 뢰브 감독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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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 11년째 이끈 뢰브 "경기 지배하며 월드컵 진출해 만족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독일의 월드컵 진출을 이끈 요아힘 뢰브 감독이 내용과 결과에 모두 만족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독일은 6일 새벽(한국시각) 북아일랜드를 상대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9차전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에는 총 19회 월드컵 진출이자 17회 연속 진출. 이 중 뢰브 감독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독일을 본선으로 이끄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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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브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만족스럽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제골 이후 두 번째 골을 일찍 넣은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뢰브 감독은 지난달 체코 원정에서 종료 2분을 앞두고 터진 마츠 훔멜스의 결승골로 간신히 2-1 승리를 거둔 경기를 떠올리며 "일찍 리드를 잡고도 경기를 지배하지 못한 그때와 달리 오늘은 모든 걸 우리가 주도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도 우리가 압도한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내용과 결과에 모두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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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브 감독은 지난 2006년 7월 독일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105승 27무 23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그의 승률 67.74%는 독일 대표팀 역사상 한 감독이 기록한 최고 승률이다. 뢰브 감독이 여러모로 전술적 실험을 감행한 평가전 경기를 모두 제외하면 그가 독일 사령탑으로 기록한 승률은 무려 80.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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