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14일 (한국시간) 잉글랜드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세비야에게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피르미누와 살라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벤 예데르와 호아킨 코레아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리버풀은 위닝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열정과 갈망을 갖고 승리를 위해 경기에 나섰지만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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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클롭은 "우리는 더욱 발전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경기를 돌아볼 것이다. 무승부는 기분 좋은 결과는 아니다. 그러나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가져가야 할 결과다"고 밝혔다.
또한 클롭은 "우리는 승리를 거둘 자격이 있었다. 세비야는 두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들은 수비를 잘 하지도, 경기를 주도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더 많은 득점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오늘과 같이 경기를 한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완벽했다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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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경기에서 피르미누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실축했다. 이에 대해 주장 헨더슨은 "피르미누는 우리를 위해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적이 있다. 선수들은 때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기도 한다. 우리는 다른 득점 상황에서 보다 더 날카로워야 했다"고 말했다.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리버풀은 26일 (현지시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이 아쉬움을 뒤로하고 모스크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