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잉글랜드를 넘어 전 세계 축구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티 풋볼 그룹(CFG)이 중국에 진출한다.
1일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칼둔 알 무바락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회장이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 진출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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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락 회장은 “다음에 진출할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거대한 시장이다. 성장하는 시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대부호 셰이크 만수르가 이끄는 CFG는 2008년 인수한 잉글랜드의 맨시티를 시작으로 미국, 호주, 일본, 스페인, 우루과이 등에 진출했다. 중국은 CFG가 진출한 7번째 국가(리그)가 된다.
무바락 회장은 인수를 하거나 지분을 매입하는 등의 기존 CFG 방식대로 중국에 진출할 것이며, 중국에서 진정한 돌파구를 찾는 첫 번째 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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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인터뷰에서 무바락 회장은 2008년 만수르 회장의 맨시티 인수 당시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에 따르면, 만수르 회장은 8월초 파리의 한 호텔에서 맨시티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3개 구단 수뇌부와 미팅을 했다. 데일리메일은 해당팀들이 런던 연고팀이라고 밝혔다. 맨시티가 아닌 다른 구단의 운명이 바뀔 수도 있었단 얘기.
무바락 회장은 2013년 주젭 과르디올라 현 맨시티 감독을 선임하려고 했었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이에른뮌헨을 택하면서 무산됐다고도 털어놨다. 맨시티는 3년 뒤 끝내 과르디올라 감독을 품었다.
사진=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