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이 또 감독 협상이 결렬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재정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파울로 폰세카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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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구두 합의가 완료되고 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폰세카 감독을 임명하기 전에 여전히 막대한 재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양측은 조만간 최종 서명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협상이 깨졌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한 후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했다. 이후 시즌이 종료된 후 본격적으로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하지만 후보에 오른 율리안 나겔스만, 한지 플릭, 에릭 텐 하그, 브랜든 로저스 등과의 계약은 전부 무산됐다.
갑작스럽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이 진행되면서 큰 기대감을 조성했으나 이 역시 결렬됐다. 결국 새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돌입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자 급하게 감독을 찾아 나섰고, 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폰세카 감독으로 선회했고, 현재 부임이 임박한 상태다. 결과적으로 로마와 감독 스왑딜을 하게 되는 꼴이다.
하지만 현지 언론에서 이번주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거라는 것과는 달리 아직도 토트넘과 폰세카 감독은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를 두고 토트넘의 재정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토트넘은 앞서 콘테 감독과 협상 과정에서도 돈이 발목을 잡았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 이상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토트넘은 이를 거절했다. 또, 선수단 영입을 위한 영입 자금을 요청하고, 본인의 코칭스태프를 데려오기를 원했으나 이 역시 재정적인 문제로 승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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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토트넘은 재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콘테 감독에 이어 폰세카 감독까지 놓치게 된다면 팬들의 거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