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레스터 시티의 FA컵 우승을 이끄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카스퍼 슈마이켈을 향한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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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는 16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구단 역사상 첫 FA컵 트로피를 품었다.
전반은 양 팀 모두 팽팽한 흐름을 유지한 가운데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후반으로 돌입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건 레스터였다. 후반 18분, 틸레만스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이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실점 이후 총공세에 나섰다. 실제 후반 20분부터 경기 종료까지 점유율 86%를 유지한 채 4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레스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레스터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1점 차로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승리를 안겨준 건 레스터의 수호신 슈마이켈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슈마이켈은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먼저 후반 32분, 벤 칠웰의 헤더를 몸을 던져 막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41분에는 마운트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이 역시도 팔을 쭉 뻗어 막아냈다. 두 차례 결정적인 선방이 없었더라면 역전을 허용하면서 패배할 수 있었을 만큼 슈마이켈의 선방은 빛났다.
과거 레스터의 골문을 지켰던 마크 슈워처는 경기 후 "마운트의 슈팅을 막을 당시 뛰어난 반응과 민첩성은 인상적이었다. 그가 빠르게 반응하면서 다이빙을 했고 그 덕분에 공을 빨리 막아낼 수 있었다. 손바닥도 튼튼했지만, 순식간에 반응하지 못했다면 막지 못했을 거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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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슈마이켈은 골키퍼로서 늙지 않았다. 부폰도 43세인데 뛰고 있다. 그는 여전히 정상에 있고, 더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