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첫 리그 선발+83분 활약...팀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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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Hyun-Jun
랭스 이적 후 첫 리그 선발 출장한 석현준, 풀타임 가까이 활약하며 가벼운 몸놀림 선보여.

[골닷컴] 김재현 기자 = 올 시즌부터 프랑스 리그 1소속의 스타드 드 랭스로 팀을 옮긴 석현준이 리그에서 처음 선발로 출전해 약 83분간 활약했지만 팀에게 승리를 안기지는 못했다.

랭스는 29일(현지시간) 홈구장인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2018/19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에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은 전반동안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랭스는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주 공격 루트로 삼았지만 전개가 쉽지 않았고, 보르도는 전반 초반에는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랭스에게 점유율에서 밀렸다. 결국 양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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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랭스가 주로 주도권을 쥐며 경기를 운영했지만 상대의 골망을 흔드는데는 실패했고 경기는 득점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한편, 올 시즌 트루아로부터 랭스로 이적한 석현준은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로 이름을 올리며 83분간 활약했다. 석현준은 전반 16분과 29분 동일한 패턴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 슈팅하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려 애썼으며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 숫자(3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역시 득점을 하는데는 실패했다.

이 경기 선발 출전 이전까지 석현준은 5경기에 교체 출전으로만 나섰다. 주로 후반 끝자락에 그라운드에 투입됐기에 그는 경기당 출전 시간이 약 20분에 불과했고 안정된 활약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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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랭스 공격의 한 축을 이끌었던 무사 둠비아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이 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며 석현준에게 공식 경기 첫 선발 기회가 주어졌고 그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석현준의 꾸준한 경기 출전이 국가대표팀 선발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도 지켜볼만하다. 지난 9월 A매치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다음 달 1일(한국시간) 우루과이와 파나마를 상대할 국가대표팀 2기 명단을 발표한다.

벤투호 1기에 선발됐던 지동원이 소속팀 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발탁되지 못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와 스타일이 유사하고 경기에 지속적으로 출전한 석현준의 국가대표팀 승선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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