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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앨러다이스 “크리스마스에 훈련은 시간낭비”

AM 6:47 GMT+9 17. 12. 26.
Sam Allardyce Everton
"크리스마스에 훈련은 없다. 내가 선수이던 시절 싫어했기 때문이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에버턴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에버턴 선수들은 크리스마스에 훈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대규모 선수 영입을 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에버턴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이며 13라운드까지 단 3승 만을 기록하며 강등권에 위치해 있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에버턴은 지난 11월 30일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고, 앨러다이스 감독 부임 후 가진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하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19라운드 현재 강등권에 있던 순위는 어느덧 9위(7승 5무 7패)까지 올라섰다.

이러한 가운데 바쁜 박싱데이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앨러다이스 감독이 에버턴 감독을 맡게된 소감과 크리스마스 휴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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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에버턴 감독직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내 인생에서 이런 팀을 맡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러나 나는 지금 이곳에 있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이곳에서 일하길 바라고 있다. 할 수 있는 한 많은 성공을 가져오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만족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24일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맡는 팀은 크리스마스에 훈련이 없다. 20년 동안 항상 그래왔다”라며 "크리스마스 날에는 선수들에게 훈련을 절대 시키지 않는다. 왜냐고? 내가 선수이던 시절 싫어했기 때문이다. 선수시절 겪었던 일 중 (크리스마스에 훈련이)제일 싫었던 일이다. 내 관점에서는 시간 낭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내 딸, 손자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다.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는 그 후에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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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6경기 무패(4승 2무) 행진을 달리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한 에버턴은 오는 12월 26일 밤 12시(한국시간) 더 허손스 경기장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20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