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가 무적함대’…마르코스 알론소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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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가 모두 국가를 위해 뛴다. 그 어려운 길을 마르코스 알론소 패밀리가 걷는 중이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삼대가 모두 국가를 위해 뛴다. 그 어려운 길을 마르코스 알론소 패밀리가 걷는 중이다.

조부 故 마르코스 알론소 이마스, 부친 마르코스 알론소 페냐(58)에 이어 마르코스 알론소 멘도사(28, 첼시)가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 이달 말 독일, 이탈리아와 친선 2연전 참가 명단에 이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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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볼턴, 피오렌티나를 거쳐 2016년 첼시에 입단한 알론소는 19세팀을 끝으로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하다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무적함대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명수비수였던 조부는 1955년 3월 프랑스전을 통해 국가대표에 데뷔했다. 국가대표보다 1950년대 유럽을 정복한 레알마드리드 소속이었던 거로 더 유명하다.(*마르퀴토스로 불리었다) 알프레도 디 스페타노, 페렌츠 푸스카스와 같은 팀에서 뛰었다. 

부친(*마르코스)은 윙어였다. 공교롭게도 레알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에서 이름을 날렸다.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스페인 대표로 22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조부 마르퀴토스는 2012년 작고해 손자가 무적함대에 승선하는 모습을 지켜보지 못한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축구계에서 이처럼 삼대가 대표 선수가 된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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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 가족이 대표적이다. 할아버지 포를란부터 손자 포를란까지 삼대가 모두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명가다.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는 삼대가 FIFA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슬로바키아의 블라디미르 바이스 가족, 북아일랜드의 워런 피니 가족, 이집트의 하젬 에맘,몰타의 안드레 스켐브리 가족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

사진=게티이미지, 마르코스 알론소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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