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투스 "모드리치 좋은 선수지만, 호날두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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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산투스 감독이 모드리치도 훌륭한 선수지만, 호날두가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남자 최고의 선수상에서 2위를 차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의심의 여지 없는 최고 선수라고 호평했다. 

메시와 호날두를 뜻하는 '메날두' 시대의 종말이었다. 지난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 루카 모드리치가 호날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미 UEFA 올해의 선수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모드리치는 이번 FIFA 최우수 선수상에서도 2018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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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관심사는 모드리치의 발롱도르 수상 여부다. 만일 모드리치가 발롱도르까지 차지한다면, 2007년 카카 이후 2008년부터 이어진 '메날두'의 발롱도르 연속 수상 기록이 10년 만의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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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 생각은 달랐다. 모드리치가 훌륭한 선수인 점은 부인할 수 없지만, 수상 여부와 관계 없이 산투스 감독이 꼽은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였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의 26일 보도에서 산투스 감독은 "내게 모드리치가 훌륭한 선수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 그리고 이는 (내가) 모드리치를 2위로 투표를 한 이유다"라고 운을 뗀 뒤, "내게 누가 최고의 선수인지 그리고 이번에 누가 있어야 했는지를 묻는다면, 의심할 필요 없이 호날두라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호날두는 50골을 넣었다. 1년 전에도, 2년 전에도 그리고 3년 전에도 그랬다. 그런데 갑자기 그것이 멈춘 것과 같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상을 받지 못한다면, 이는 매우 이상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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