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don Sancho Dortmund 2020-21Getty Images

산초 영입 간절한 맨유, 도르트문트에 2차 제안 넣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선 공격수 제이든 산초(21) 영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 1차 제안을 거절당한 맨유는 이적료를 올린 수정된 제안으로 도르트문트와의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 맨유가 도르트문트에 제시한 산초 이적료는 약 67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053억 원)다. 맨유는 기본 이적료로 6700만 파운드, 그리고 각종 조건에 따라 800만 파운드(약 125억 원)이 추가되는 조건으로 산초 영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도르트문트는 구단이 내부적으로 책정한 이적료보다 낮은 제안은 수락할 계획이 없다며 맨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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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지 '빌트' 등 현지 매체의 잇따른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가 책정한 올여름 산초의 이적료는 약 8000만 파운드(약 1257억 원)다. 맨유가 제시한 기본 이적료 6700만 파운드와 보너스 800만 파운드를 합쳐도 도르트문트가 원하는 8000만 파운드에는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올여름 이적 조건으로 8000만 파운드를 한꺼번에 받아야 한다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도르트문트와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1차 제안을 거절당한 후 최근 도르트문트 구단 측에 2차 제안 내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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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는 도르트문트가 단칼에 거절한 맨유의 첫 번째 제안과는 달리 두 번째 제안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매체는 여전히 산초에게 올여름 가장 현실적인 행선지는 맨유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산초와의 개인 협상은 일찌감치 마친 후 현재 이적료 협상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지 언론의 이달 초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산초는 이적 성사 시 연봉, 각종 보너스, 에이전트 수수료 등은 이미 조율을 끝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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