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is SanchezGetty Images

산체스, 맨유 이적 4개월 만에 121억 원 챙겼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지난 1월 아스널에서 영입한 공격수 알렉스 산체스(29)와 맺은 충격적일 정도로 파격적인 계약 조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독일 잡지 '데어 슈피겔'이 출간한 저서 이 전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수입 구조를 구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빅클럽이 영입한 몇몇 선수들의 계약 조건을 낱낱이 폭로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계약을 체결하며 부를 누리고 있는 선수는 단연 아스널을 떠나 맨유로 간 칠레 공격수 산체스다.


주요 뉴스  | "​​​[영상] 권창훈 시즌 10호골 달성! 디종vs갱강 하이라이트"

맨유는 지난 1월 22일(현지시각) 아스널과 계약 기간을 단 5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산체스를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이적료 없이 영입했다.

'데어 슈피겔'이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맨유에서 산체스가 매주 받는 기본 주급은 무려 39만1천 파운드(이하 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5억6천만 원)에 달한다. 또한, 그는 맨유와 계약을 체결하며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할 때마다 경기당 120만 파운드(약 17억3천만 원)를 받는 조건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산체스는 별도의 계약금으로 110만 파운드를 받았다.

산체스는 맨유로 이적한 후 현재 약 4개월에 해당하는 15주가 지났다. 즉, 그는 기본 주급으로만 608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 기간 산체스는 프리미어 리그, FA컵, 챔피언스 리그에서 선발 횟수는 총 16경기인 만큼 그는 출전 수당으로도 12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받았다.


주요 뉴스  | "​​​[영상] 호날두, '뇌출혈' 퍼거슨 감독 쾌유 기원"

여기에 계약금 110만 파운드까지 추가하면 그가 맨유 이적 후 약 4개월 만에 838만 파운드(약 121억 원)을 챙겼다는 계산이 나온다.

산체스는 맨유와 2022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어 앞으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게 될 전망이다. 그는 이 외에도 맨유에서 골과 도움이 합계 40개에 달하게 되면 2백만 파운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 시 50만 파운드, 챔피언스 리그 우승 시 100만 파운드를 추가로 받는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