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손흥민 카디프 경기 취재기 [GOAL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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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018/19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토트넘의 홈경기 현장. 사진으로 보는 웸블리 스타디움 그 현장 분위기.

[골닷컴, 런던] 장희언 에디터 =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대 카디프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의 선제골로 우세를 점하며 카디프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72분간 활약을 했으며 다양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등 폼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비가 내린 경기 당일에도 토트넘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경기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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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블리스타디움 토트넘
엄청 난 규모의 관중석을 자랑하는 웸블리 스타디움은 비가 내린 탓인지 평소보다 적은 관중 수가 동원됐다. 그만큼 중간중간 빈자리들이 많았지만, 여전히 경기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토트넘 토트넘
특히 날씨도 평소보다 추움에도 불구하고 축구를 즐기기 위해서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팬들이 많았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응원하러 온 그들의 모습은 열정이 가득해 보였다.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이날 손흥민의 선발을 예고라고 하듯이 토트넘 '프로그램 북' 속에는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이 함께한 사진이 있었다. 팀내 비중이 높은 선수인만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 토트넘
손흥민은 이날 다른 동료 선수들과 함께 일찍 몸을 풀러 경기장에 나왔다. 계속해서 화려한 발기술과 함께 골대를 향한 강한 슈팅을 보여주며 훨씬 가벼워 진 듯한 움직임을 드러냈다.   

토트넘
선수 입장 전 그라운드 위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토트넘의 마스코트 모습 또한 인상 깊었다.  그들은 매 경기 여러 가지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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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은 A매치 경기를 치르러 한국으로 가기 위해서 평소보다 일찍 퇴근했다. 비행기 일정으로 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짧게나마 믹스트존 인터뷰에 응하면서 취재진을 배려했다. 

그는 A매치 경기를 앞두고 "잘해야겠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을 위해 책임감을 더 느낀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경기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근 개인 득점을 위한 움직인 보다는 팀을 위해 협력하고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많이 드러냈다. 이런 그의 모습은 팀에 사기를 불어넣음을 물론, 긍정적인 분위기까지 만들어내며 '에이스'로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토트넘

포체티노

양 팀의 경기가 끝난 후 포체티노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한 재치있는 농담을 전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손흥민이 아직도 아시안게임 선물을 사다주지 않았다. 그의 골이 없는 것은 '카르마(업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 만족한 소감을 전하면서 훈훈하게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교체되어 나올 때 토트넘의 홈팬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박수를 보내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시즌 아직까지 골은 아직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홈팬들이 여전히 손흥민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사진=장희언 에디터, 이성모 기자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장희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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