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손흥민의 울버햄튼 원정 취재기 [GOAL LIVE]

댓글()
Wolves
2018/19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튼과 토트넘의 경기 현장. 사진으로 돌아보는 현장 취재기.

[골닷컴, 울버햄튼] 윤민수 기자 = 3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토트넘 핫스퍼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어시스트와 재교체 이슈, 3-2의 치열한 펠레스코어까지 유독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경기 현장을 사진을 통해 담아봤다.

Wolves

1877년 창단된 울버햄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20개 클럽 중 가장 유서가 깊은 클럽이다. 2004년에서 2006년까지 3년간 설기현이 몸 담았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는 친숙하다.


주요 뉴스  | "​[영상] 모두가 박수 보낸 램파드의 첼시 방문"

Wolves
Wolves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며 아디다스와 새롭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Wolves

메가스토어 내부는 클럽 고유의 오렌지색과 아디다스 특유의 매장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Wolves

울버햄튼의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은 약 3만 2천석 정도 규모로, 구단은 향후 5만석까지 증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울버햄튼의 애칭인 ‘울브스’답게 좌석을 엠블럼의 늑대 문양으로 색칠해 놓았다.

Wolves

사흘 전 웨스트햄과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손흥민은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투헬 감독부터 음바페까지, PSG의 할로윈데이"

Wolves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펼쳐졌다. 전반 6분만에 무사 뎀벨레가 뜻밖의 부상으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었고, 손흥민은 예상치 못하게 이른 시간에 투입됐다.

Spurs

투입 후 얼마 되지 않아 라멜라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충분히 몸을 풀지 못한 채 급하게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앞서가던 59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재차 교체돼 나갔다.

평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시즌 1호골과 2호골을 연달아 신고한 손흥민은 이날 공격 진영에서 플레이할 때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하면 유독 아쉬움을 크게 드러냈다.

영국 현지 매체들에서도 손흥민의 재교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표정이 매우 우울해 보였다며, 교체돼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Spurs

이에 대해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 6분만에 투입된 것은 선발 출장이나 마찬가지다. 손흥민은 3일 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런 선수를 60분 경 교체해주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체력 안배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Son

하지만 최근 점차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손흥민으로서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 응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선수 본인도 발끝의 감각이 살아있을 때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손흥민은 7일 오전(한국시간) PSV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홈경기에서 다시 한 번 득점을 노린다.

사진 = 골닷컴 윤민수 기자

다음 뉴스:
손흥민 선발 내세운 벤투, 중국전 승리에 올인했다
다음 뉴스:
리버풀-토트넘 줄부상에 ‘울상’ 맨시티 ‘미소’
다음 뉴스:
‘더 공격적으로’ 선언한 벤투, 이승우도 준비 완료
다음 뉴스:
'아스널과 관계 약화' 미슬린타트, 바이에른으로 옮기나?
다음 뉴스:
바르사, 역사상 첫 연봉 5억 유로 돌파..KPMG 보고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