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 “레알 우승할 것 같다, 리버풀 놀라워”

댓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출신 前축구선수 사비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레알 우승할 것 같다, 뮌헨은 어려워보인다, 리버풀 놀라워”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이 세 팀의 공통분모를 찾아본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 각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강팀? 맞다.

리버풀은 이미 11일 새벽 (한국시간)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전 1, 2차 합산 스코어 5-1로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2일 새벽 각각 유벤투스와 세비야를 상대로 8강 2차전을 치른다. 

레알은 1차전 원정경기에서 유벤투스에 3-0 승리를 거둬 우위를 점한채 홈에서 상대를 맞이한다. 반면, 뮌헨은 세비야 원정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홈에서 결전의 2차전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뉴스  | "​[영상] 또 터졌다, 권창훈! 이번엔 결승골"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위 세 팀의 공통분모는 바로 사비 알론소이다. 세 팀 모두 사비 알론소의 친정팀이다. 

그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리버풀에서 뛰면서 팀에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안긴 주역이다.이후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2014년까지 팀 내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자신의 두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4년부터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해 2017년 은퇴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가 Bein La Liga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친정팀인 리버풀, 레알, 뮌헨의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포그바의 부활에 맨유와 무리뉴가 웃는다"

먼저, 인터뷰 당시는 리버풀의 4강 진출 결정 전으로,  리버풀이 맨체스터시티에 1차전 3-0 승리를 거둔 시점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알론소는 “나는 약간 놀랐다. 상황들이 리버풀을 향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그들은 매우 편안해보인다. 지난해 순항속도와 거의 비슷해보인다. 다시 한 번 우승을 할 것처럼 비춰진다”라고 말하며 레알의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점쳤다.

또한 그는 레알의 에이스이자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는 호날두를 “완벽하게 설계된 경쟁력있는 기계”라고 칭하며 “오늘날 그가 가진 능력은 여전히 그의 전설에 조금씩 보태지고 있으며, 항상 호날두는 커다란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뮌헨에 대해서는 “세비야를 상대로 2-1 스코어로 알리안츠(뮌헨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어려워보인다”고 말했다. 아직 뮌헨이 앞서나가고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비야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트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알리안츠는 대단한 압박감을 준다. 뮌헨은 수직적으로 경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 뉴스:
'사리 최종병기' 이과인, 첼시 득점 부진 해소할까?
다음 뉴스:
기성용, 유럽 19번째 부자구단에서 뛴다
다음 뉴스:
10년간 어떻게 바뀌었을까? 축구스타 #10년챌린지 열풍
다음 뉴스:
'이과인-피옹테크' 보누치부터 시작된 연쇄 이동
다음 뉴스:
‘에버턴 전설-벨기에전 16회 선방’ GK 하워드 은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