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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데 브라이너, 맨시티의 메시다”

PM 4:28 GMT+9 17. 12. 29.
Kevin De Bruyne Manchester City
"그가 공을 가지고 있는 모든 순간, 특별한 일을 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바르셀로나 레전드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를 칭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2년차를 맡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20라운드까지 19승 1무(61골 12실점)의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르디올라 체제의 맨체스터 시티가 성적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핵심에는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있다. 데 브라이너는 리그 20 경기에 모두 출전해 6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어시스트 선두에 올라있고, 뛰어난 경기조율 능력과 득점능력까지 선보이며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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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미드필더 사비가 맨체스터 시티의 데 브라이너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사비는 “과르디올라의 팀은 팀으로서 이긴다. 그러나 특별한 팀은 특별한 것을 필요로 할때 그러한 것을 해결해 줄 선수가 필요하다. 바르셀로나에서 우리는 메시를 가지고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데 브라이너가 바로 그 선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가 공을 가지고 있는 모든 순간, 그가 무슨 특별한 일을 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경기를 3-0, 4-0으로 이길 수는 없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이 이런 특별한 선수로부터 특별한 순간을 필요로 하는 순간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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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다비드 실바를 언급했다. 그는 “다비드 실바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그를 보면 그가 과르디올라로부터 더욱 배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승인 과르디올라 감독을 우회적으로 칭찬했다.

한편, 18연승을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라운드 원정경기를 통해 19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