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르로이 사네(22)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2위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 최하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에게 패하며 선두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2013/2014 시즌 우승 이후 4시즌 만의 우승이자 팀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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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이번 시즌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공력을 이끈 사네가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소감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사네는 독일 매체 ‘SID’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이렇게 일찍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압도적인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우리는 우리의 경기를 통해 우승 순간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우승이 결정된 타이밍에 대해서 불만을 나타내고 싶진 않다”라고 말한 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이룬 일들에 정말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하며 팀의 막강한 공격을 이끌었던 사네는 PFA(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6인에 이름을 오르는 영광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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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이 오른 것에 대해 사네는 “후보에 이름이 오른 것은 이번 시즌 나의 경기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라며 “케빈 데 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 역시 좋은 시즌을 보냈다. 우리 팀의 많은 선수들이 좋은 시즌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샬케04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온 뒤 2년 차를 맡고 있는 사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5경기(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3골(리그 9골)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