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독일 출신 맨체스터시티 윙어 르로이 사네(23)는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2017년 8월 이후 어느 선수보다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샬케에서 맨시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순간부터 3-0 승리한 지난 15일 울버햄턴전까지, 23개의 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배달부’ 라힘 스털링(맨시티/18개) 폴 포그바(맨유/17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17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7개)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16개) 보다 5개 이상 많다. 올 시즌만을 기준으로 할 때 도움 선두 에당 아자르(첼시/10개) 다음으로 많은 8개를 만들었다.
출전시간을 대입하면 더 놀라운 결과가 나온다. 사네는 리그 3664분에 출전해 23골을 도왔다. 1개 도움에 소요된 시간은 159.30분. 적어도 2경기에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아자르보다 520분 덜 뛰었다. 앞서 언급한 도움 부문 상위권 선수들은 도움률에서도 하나같이 사네에 미치지 못한다: 더브라위너(206.56분당 1개) 포그바(225.06) 스털링(231.17) 에릭센(268.12) 살라(285.82)
사네의 기록은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에 견줘도 손색이 없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전 첼시)는 237.59분 당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총 111개(전체 2위). 데니스 베르캄프(전 아스널)는 236.20분당 1개꼴로 동료의 골을 도왔다. 총 94개(전체 5위)를 남겼다. 이들의 커리어와 비교할 때, 23세인 사네는 갓 걸음마를 뗀 정도다. 하지만 마치 두 다리로 서자마자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처럼 도움수를 쌓는 중이다.
# 프리미어리그 통산 도움 랭킹
1. 라이언 긱스 / 소속팀 맨유 / 도움 162개 / 286.62분당 1개
2. 세스크 파브레가스 / 아스널, 첼시 / 111개 / 237.59
3. 웨인 루니 / 에버턴, 맨유 / 103개 / 369.17
4. 프랭크 램파드 / 웨스트햄, 첼시, 맨시티 / 102개 / 479.10
5. 데니스 베르캄프 / 아스널 / 94개 / 236.20
6. 스티븐 제라드 / 리버풀 / 92개 / 447.08
사진=사네 택배받으면, 대략 이런 느낌?. 게티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