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Allardyce Crystal PalaceGetty

빅 샘 "팰리스로 복귀? 인생 즐기기 바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을 끝으로 당분간 일선에서 물러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 복귀 가능성을 일찌감치 일축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올 시즌 초반 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무득점 4연패의 늪에 빠지자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을 부임 77일 만에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게다가 구단 측이 데 부어 감독이 경질되기 2주 전부터 후임 감독을 물색하고 나섰다는 소식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보도되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차기 사령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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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패리쉬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이 데 부어 감독을 경질한 후 접촉한 인물 중에는 앨러다이스 감독도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강등 위기에 직면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이후 앨러다이스 감독은 시즌이 끝난 후 개인적인 문제를 이유로 팀을 떠났다. 그러나 패리쉬 회장은 후임 데 부어 감독과 예상보다 훨씬 일찍 결별한 후 앨러다이스 감독의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12일 새벽(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에 패널리스트로 출연해 "지금 나는 프리미어 리그의 압박이 없는 인생을 즐기기 바쁘다. 스티브(패리쉬 회장)가 내게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제안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내 의사를 궁금해했다. 나는 그에게 만약 내게 감독직을 제안해도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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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앨러다이스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행운을 빈다"며, "지난 시즌 우리는 큰 공을 들여 팀을 만들었다. 그래서 올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의 부진을 보니 매우 슬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의 차기 사령탑으로는 로이 호지슨 前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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