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과의 노스 웨스트 더비를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페르난데스를 비롯한 몇몇 선수의 부상 가능성 때문이다.
맨유는 오는 25일 오전(한국시각) 리버풀과의 노스 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있다. 장소는 올드 트래포드이며,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이후 맨유는 토트넘과 아탈란타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를 차례로 상대한다. 말 그대로 죽음의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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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두 경기 맨유 성적은 1승 1패였다.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패했고, 아탈란타와의 홈 경기에서는 3-2 펠레 스코어 역전승에 성공했다. 그렇게 리버풀전을 앞둔 상황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필 그 중 하나가 키 플레이어 브루누 페르난데스다. 리버풀전에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솔샤르 감독 또한 이를 인정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여전히 금요일이다. 경기는 일요일에 열린다. 우리는 모두에게 시간을 줄 것이다. 모든 선수가 몸 상태를 끌어 올릴 수도 있지만, 2~3명 선수 정도는 뒤처질 수도 있다. 오늘은 훈련에 모든 선수가 나서지 못했다. 일요일에 보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완전한 스쿼드를 갖춘 상태에서 선수를 선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2-3명 정도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페르난데스도 (출전이) 의심스럽다. 그러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페르난데스 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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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페르난데스가 결장한다면, 큰 타격이다. 물론 솔샤르 감독의 '연막작전'일 수도 있다. 다만 맨유 핵심 선수인 페르난데스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공격 전개에서부터 난항을 겪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만 페르난데스는 12경기에서 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낸 아탈란타전에서도 맨유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해낸 이가 바로 페르난데스다.
결장 가능성은 물음표지만,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 출전 여부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가뜩이나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인 맨유로서는 에이스의 이탈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게다가 최근 맨유는 홈에서만 12경기 연속 실점 중이다. 리버풀에 골을 내준다면, 1964년 이후 구단 역사상 홈 경기 최다 실점 기록과 동률을 이룬다. 하필 리버풀과의 맞대결 이후 맨유의 홈 경기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