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icius Jr, Elche vs. Real MadridGetty

비니시우스 "레알과 재계약? 돈보다 이 팀에 있는 게 행복"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백조로 거듭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재계약에 대해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터졌다. 비니시우스 이야기다. 잠재력은 뛰어났지만, 늘 무언가 부족했다.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며 팀의 믿을맨으로 자리 잡았고 덕분에 재계약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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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생 비니시우스느 나이는 21세다. 플라멩구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렇게 2018년 7월 일찌감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했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계약 기간은 여유롭다. 2025년 여름까지인 만큼 약 4년의 시간이 남았다. 다만 최근 좋은 활약상을 펼치면서 연봉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 체결이 유력한 상태다. 

자신의 재계약설에 대해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관련 이야기를) 들은 건 없다. 그러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매우 여유롭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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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물론 재계약을 원한다. 이 팀에 오랜 시간 잔류하고 싶다. 차분하다. 적절한 시기에 모든 게 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16살 때 레알과 계약을 맺었다. 언제 재계약을 체결할지, 얼마의 금액을 받게 될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 최고의 구단 일원이라는 것이 주는 만족감이다"라며 소속팀을 향한 충성심을 표했다.

한편,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7골을 기록하며 지난 세 시즌 라 리가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벤제마와도 절정의 호흡을 보여주며 네이마르 이후 목말랐던 새로운 삼바군단 슈퍼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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