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지롱댕 보르도로 임대 이적한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공격 자원 자바이로 딜로순(23)이 황의조(29)와 효과적인 조합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보르도는 올 시즌 초반 분데스리가 구단 헤르타 BSC에서 전천후 공격 자원 딜로순을 영입했다. 딜로순은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지만, 팀 전술에 따라 최전방과 처진 공격수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보르도에 합류한 후에도 최전방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두루 소화하고 있다. 딜로순은 분데스리가에서 2018/19, 2019/20 시즌을 통틀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기대를 받았으나 햄스트링, 인대 부상 등이 이어진 지난 시즌에는 팀 내 입지를 잃은 후 올여름 보르도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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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는 딜로순을 1년 임대 영입했다. 즉, 딜로순은 헤르타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해 반등할 기회를 마련하려면 올 시즌 보르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야 한다.
딜로순은 여전히 보르도로 이적한 후 새 팀에 적응하는 단계를 거치고 있지만, 황의조의 기량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그와 함께 상대를 위협할 만한 공격 조합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딜로순은 보르도 구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지롱댕33'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보르도에 온 후 3주밖에 지나지 않아 적응이 쉽지 않다. 그러나 황의조를 보며 내가 그와 잘 어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는 좋은 선수다. 그와 내가 효과적인 조합을 이뤄야 팀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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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딜로순은 "점점 적응력이 생기는 게 느껴진다"며, "나는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최근 팀이 승점을 획득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분위기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보르도 감독은 올 시즌 주로 5-3-2, 혹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딜로순과 황의조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몇몇 경기에서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해 황의조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딜로순을 미드필더 야신 아들리와 함께 2선에 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