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가비골, EPL 진출 노린다

댓글()
Getty Images
산투스에서 부활한 '가비골' 가브리엘 바르보사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한 때 브라질 최고 기대주 중 한 명으로 꼽혔던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제기됐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에서 산투스로 임대된 바르보사 일명, 가비골이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2018년을 끝으로 산투스와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바르보사가 2018년 12월 31일 이후 열리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노릴 것으로 내다봤다.

행선지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에버턴 그리고 크리스탈 팰리스가 거론됐다. 다만 세 팀 모두 공식적으로 바르보사 영입에 관심을 표한 상태는 아니다. 

대신 바르보사의 대리인 키아 주라브키안이 세 팀과의 접촉을 준비 중이라는 게 매체의 보도였다.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무산된다면 라 리가 진출 가능성도 있다.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 또한 바르보사의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다.


주요 뉴스  | "​[영상] 모두가 박수 보낸 램파드의 첼시 방문"

바르보사는 가브리엘 제주스와 함께 브라질을 빛낼 차세대 기대주로 꼽혔다. 오히려 바르보사가 제2의 네이마르, 산투스의 신성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제주스보다 이름을 먼저 알렸다. 또한 제주스와 달리 바르보사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두 선수 모두 2016 히우 지 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금메달을 이끌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주요 뉴스  | "​[영상] 투헬 감독부터 음바페까지, PSG의 할로윈데이"

바르보사의 경우 올림픽 이후 곧바로 인테르 이적을 그리고 제주스는 파우메이라스의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 이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시티에 합류했다. 기회를 잡은 제주스와 달리, 바르보사는 줄곧 인테르의 벤치 신세에 머물렀고 이후 벤피카를 거쳐 올 1월부터는 산투스에서 뛰고 있다.

결과적으로 바르보사의 친정팀 산투스 임대 이적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임대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팀 적응 완료 이후에는 산투스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우뚝 섰다. 산투스 임대 이적 후 바르보사의 공식 기록은 컵대회 포함 37경기 17골이다.

바르보사와 산투스의 임대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완전 이적 가능성도 있지만, 바르보사는 일단 유럽 재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만 그의 선택지에 원 소속팀 인테르는 없어 보인다. 인테르 또한 바르보사를 위한 자리가 없는 상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다음 뉴스:
맨유 전설 긱스가 말한다, ‘솔샤르 맨유’의 특징
다음 뉴스:
쥐세페 로시 “퍼거슨 감독, 11년 전 내 이적료 기억하더라”
다음 뉴스:
이과인 첼시행 임박..이적하면 일어날 일들
다음 뉴스:
토트넘, 계약만료 5개월 앞둔 뎀벨레 160억에 판매
다음 뉴스:
우상과 만난 킴미히... 사비는 칭찬으로 화답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