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ymar buffon

부폰, "네이마르 시련 이겨내고 더 발전하길"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이탈리아 축구의 리빙 레전드이자 최근 파리 생제르맹으로 새롭게 둥지를 옮긴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이 브라질 대표팀의 PSG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부폰은 9일(한국시각)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내내 피파울과 부상 후유증 그리고 과도한 몸동작으로 연일 구설에 올랐던 네이마르를 격려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부폰은 네이마르에게 "모든 이가 힘든 시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수로서 커리어를 보내면서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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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네이마르는 모든 것을 이기고픈 마음을 안고 파리로 돌아오면 된다. 그에게도 구단에게도 이는 좋은 일이 될 것이다"며 조언했다.

유벤투스의 전설로 꼽혔던 부폰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결별을 선언 새로운 둥지 찾기에 나섰다. 한 시대의 종말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폰이 택한 곳은 다름 아닌 PSG였다. 자유계약신분인 부폰은 PSG 입단을 확정 짓고, 이탈리아가 아닌 프랑스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팀의 신입생인 동시에, 축구계 고참으로서 부폰이 맡은 역할은 라커룸 분위기 정비 그리고 PSG의 좋은 성적을 위한 활약상이다. 팀의 큰 형 중 한 명으로서 부폰은 직접 나서서, 네이마르 달래기에 나섰다. 네이마르가 소속팀 간판스타인 만큼 월드컵에서의 실패 그리고 잡음은 잊고, 소속팀으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치길 바란다는 그의 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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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폰은 자신의 PSG행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선수로는 유벤투스의 마튀이디를 꼽았다. 그는 "마튀이디와는 1년간 함께했지만, 그가 내게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마튀이디는 내게 '개인적인 의견으로, 파리는 너와 같은 선수를 필요로 할 거야. 그리고 그 곳에서 너는 좋은 기분을 느끼게 될 거야'라는 충고를 했다. 내가 그의 충고를 귀기울인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새 소속팀에 대해서는 "PSG는 최근 몇 년간 관심이 가장 많았던 팀이다. 그들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점은 놀랐지만, 팀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며 우리는 늘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PSG는 야망 있는 클럽이며, 계속해서 발전 중이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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