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골키퍼 최초 세리에A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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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설 지안루이기 부폰(39, 유벤투스)이 세리에A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이탈리아 전설 지안루이기 부폰(39, 유벤투스)이 세리에A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메가와트 코트에서 열린 '그란 갈라 델 칼치오 AIC'에서 2016-17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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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오스카 델 칼치오'란 이름으로 제정된 이 시상식에서 부폰이 주연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키퍼가 수상한 적도 없다. 그간 올해의 선수는 지네딘 지단, 프란체스코 토티, 카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안드레아 피를로 등 필드플레이어 차지였다. 

지난해 수상자는 레오나르도 보누치(당시 유벤투스, 현 AC밀란). 

부폰이 속한 유벤투스는 지난시즌 6연속 리그 우승을 바탕으로 올해의 클럽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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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팀에도 유벤투스 소속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부폰을 비롯해 다니 아우베스(현 파리생제르맹), 보누치, 알렉스 산드로, 미랄렘 피아니치,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 등 7명이다.

올해의 감독으론 나폴리를 유벤투스 대항마로 이끈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수상했다.

'그란 갈라 델 칼치오 AIC'는 이탈리아 선수협회(AIC)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이탈리아 내에선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 2016-17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
지안루이기 부폰(유벤투스)

- 올해의 감독상
마우리치오 사리(나폴리)

- 올해의 세리에B 선수상
알레시오 그라뇨(전 베네벤토, 현 칼리아리)

- 올해의 클럽
유벤투스

- 올해의 베스트일레븐
부폰 - 알베스, 쿨리발리, 보누치, 산드로 - 나잉골란, 함식, 피아니치 - 디발라, 이과인, 메르텐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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