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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부상 회복’ 케인, A매치 선발 예상...무리뉴는 ‘결사반대’

PM 6:37 GMT+9 20. 10. 13.
Jose Mourinho/Harry Kane Tottenham 2020-21
무리한 일정을 마주한 케인으로 인해 무리뉴 감독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해리 케인이 주중 A매치에 선발로 나설 것이 예상된다. 이를 두고 소속팀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결사 반대’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오는 15일(한국시간) 덴마크를 상대로 안방에서 UEFA 네이션스리그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는 10월 A매치 기간 중 웨일스와 벨기에를 만나 각각 3-0, 2-1 승리를 거뒀다.

케인의 선발 출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덴마크전에서 케인이 선발로 뛸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케인은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 중 허벅지에 이상을 느껴 웨일스전에 뛰지 않았고, 벨기에를 상대로 후반 교체투입 돼 25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이 정상 컨디션을 찾았다고 생각해 선발 출전을 고민하는 듯 하다. ‘골닷컴’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메디컬팀과 대화가 있었다. 케인은 수요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지만 느낌이 좋지 않아 이후 며칠 동안 의료진과 함께 훈련했다. 스캔해본 결과 부상보다는 근육 피로 문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출전을 반대하고 있다. 토트넘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손흥민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1주일 동안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본선 일정에 돌입하는 상황에서 케인마저 혹여 부상으로 이탈할 경우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커진다.

‘골닷컴’은 “토트넘의 케인에 대한 의존도를 감안 할 때 무리뉴의 걱정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웨스트 햄을 상대로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A매치 이후 불과 3일 만에 열리는 경기이기에 무리뉴 감독의 걱정은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