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병동 바르사, 중앙 수비수 두 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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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Goal
움티티에 이어 베르마엘렌까지 쓰러진 바르셀로나, 남은 중앙 수비수는 부진 중인 피케와 영입생 랑글레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판도가 걸린 중요한 3연전을 앞두고 중앙 수비수 기근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주전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24)가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어 지난 13일(한국시각)에는 백업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32)마저 벨기에 대표팀에서 나선 스위스와의 네이션스 리그 경기 도중 내전근 부상으로 후반전에 교체됐다. 움티티와 베르마엘렌은 나란히 당분간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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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출전이 가능한 중앙 수비수는 헤라르드 피케(31)와 클레멘트 랑글레(23)만이 남게 됐다. 이마저도 피케는 최근 스페인 라 리가에서 네 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바르셀로나의 실점과 직결되는 실수를 수차례 범해 경기력 논란이 제기됐고, 랑글레는 올 시즌 막 팀에 합류해 아직 적응이 100% 되지 않은 자원이다.

게다가 바르셀로나는 현재 매우 중요한 3연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다음 세 경기 상대는 세비야(라 리가), 인테르(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라 리가)다.

세비야는 현재 라 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레알은 더는 말이 필요없는 바르셀로나의 최대 라이벌이다. 인테르전 또한 챔피언스 리그 B조 조기 1위 확정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에 중요한 일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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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현재 라 리가에서 경기당 평균 1.12골을 실점하며 수비진에 균열이 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경기당 평균 0.76골만을 실점했다.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보다 적은 실점을 기록한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경기당 평균 0.57실점)가 유일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실점), 바야돌리드, 레알 베티스(이상 6실점), 레알 마드리드, 에스파뇰, 헤타페, 발렌시아, 비야레알(이상 7실점), 세비야, 알라베스(8실점)가 바르셀로나보다 더 적은 실점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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