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윤진만 기자=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 제패 열망을 드러냈다.
8일 열리는 태국 부리람유나이티드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을 앞둔 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목표는 16강이 아니고 정상에 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2016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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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부리람과 1차전을 앞두고 ‘이원화’ 전략을 꺼냈다. 홍정호 김진수 등이 1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14명의 선수만으로 부리람 원정을 떠났다.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최 감독은 “정상을 가기 위한 과정이다. 시즌 시작부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왔다. 우리가 가진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상대팀 부리람에 대해선 “외국 선수와 자국 선수 능력이 뛰어나다. 수비 밸런스도 좋아 까다로울 거로 생각한다. 내일 경기는 (상대보단)우리가 준비한 것을 얼마나 잘 해내느냐에 달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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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신형민은 “16강에 올라온 팀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고 봐야 한다. 많은 한국 팀이 부리람에서 어려운 경기를 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각오를 내보였다.
E조를 1위로 통과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한 전북은 8일 부리람과 1차전을 치른 뒤, 15일 전주에서 2차전을 갖는다. 부리람은 광저우헝다에 이어 G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