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hamed Salah Liverpool 2019-20Getty Images

’복덩이‘ 살라, 104경기 만에 73골 27도움...구단 최단기간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리그 104경기 만에 73골 27도움을 기록했다. 총 100골에 관여한 살라는 구단 역사상 최단기간 1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이턴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92점 고지에 올랐다.

살라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8분, 헨더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후반 31분, 쐐기골을 기록하며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OPTA’는 “살라가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 104경기에 나서 100골에 관여했다. 살라는 73골 27도움을 기록했다”면서 “제라드, 파울러, 오언에 이어 4번째 기록이다”고 전했다.

팀 내 4번째 기록이지만 페이스는 가장 빨랐다. 제라드는 212경기 만에 1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파울러는 158경기, 오언은 148경기였다. 살라는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 104경기 출전 만에 공격포인트 100개를 기록했다.

살라는 2017년 여름, AS로마를 떠나 리버풀으로 이적했다. 첼시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를 맛봤기 때문에 살라의 기량을 두고 의문부호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첫 시즌 만에 리그에서 32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2018-19 시즌에도 골드부츠를 수상하며 2시즌 연속 득점왕에 등극했다. 리버풀 입장에선 ‘복덩이’나 다름없는 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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