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롱댕 보르도가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나온 황의조(28)의 대체자 후보로 지난 시즌 프랑스 2부 리그(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클레르몽 공격수 모하메드 바요(23)가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풋메르카토'는 3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보르도가 지난 몇 주 동안 바요를 영입하는 데 집중해왔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바요는 이미 보르도 이적에 합의한 상태다. 즉, 보르도는 바요의 소속팀 클레르몽과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으면 순조롭게 영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바요와 클레르몽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3년 6월까지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바요는 지난 시즌 리그2에서 22골 7도움을 기록하며 주가를 높였다. 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프랑스 리그1뿐만이 아니라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바요는 해외 진출보다는 프랑스에 남아 뛰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올여름 구단의 재정난을 이유로 주전급 선수 중 상당수를 이적시켜야 하는 보르도는 바요에게 주전 자리를 약속하며 영입을 시도했다. 바요는 보르도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개인 협상을 상당 부분 마쳤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흐메트 셰이퍼 클레르몽 구단주가 그의 이적을 반대하고 있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한편 바요의 예상 이적료는 약 700만~1000만 유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95~136억 원)다.
바요의 보르도 이적 여부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황의조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다른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풋01'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제라르 로페스 보르도 구단주는 이탈리아에서 우디네세, 나폴리, 라치오 등 세리에A 구단과 접촉해 황의조, 미드필더 토마 바시치(24)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