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 “유상철 감독 별세, 깊은 조의를 표한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이 유상철 전 인천 감독의 별세 소식에 조의를 표했다. 선수 시절 한일 월드컵에서 같은 그라운드를 누볐던 만큼 깊은 애도를 전했다.

벤투 감독은 8일, 다음날 열릴 스리랑카와의 200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을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주요 뉴스  | " 호이비에르 와이프는? 덴마크 국적 금발 미녀""

이 자리에서 벤투 감독은 유상철 감독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경기에 나섰고, 유상철 감독과 같은 그라운드를 누빈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기에 앞서 벤투 감독은 모두 발언을 자청했다. 벤투 감독은 “내일 경기와 관련된 질문을 받기 전에 어제 유상철 감독님의 사망 소식에 깊은 조의를 표명하고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잘 아시겠지만 유상철 감독님은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한국 축구의 가장 좋았던 시기에 많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줬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했던 같은 축구인과 동료로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 유족분들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기자회견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벤투 감독은 스리랑카전 플랜에 대해 “오늘 오후 훈련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켜보고 팀으로서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우리 팀이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그것에 맞춰서 팀 적으로 다 함께 일부 변화는 있겠지만 내일 경기를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스타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에도 변화시킨 적이 없었고, 지금 시점에서도 바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포메이션 변화를 시도했을 때도 기본적으로 우리의 틀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경기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타일을 잘 유지하면서 경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