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신세' 나가토모 이번에는 터키 진출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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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인터 밀란의 일본 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의 터키리그 진출설이 제기됐다

최근 10경기에서 15분 출전이 전부인 벤치 신세 나가토모, 스페인 레알 베티스 이어 터키의 페네르바체의 러브콜도 이어져, 월드컵 위해 새 소속팀 물색 나선 만큼 2011년 겨울 이적 후 7년 만의 인테르와의 결별 앞둬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인터 밀란의 일본 대표팀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의 터키리그 진출설이 제기됐다. 행선지로는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하는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는 29일 겨울 이적시장 내내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던 나가토모의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터키를 지목했다. 그 중에서도 페네르바체가 유력한 후보라고 알렸다. 왼쪽 측면 수비진 보강에 나선 페네르바체가 나가토모를 주시 중이라는 설이었다. 여름보다는 폐장을 앞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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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렸던 나가토모는 월드컵 이후 FC 도쿄를 떠나 체세나에 입성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후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덕분에 그는 체세나를 떠나 반 시즌 만의 인테르에 입성했고, 올 시즌까지도 인테르 소속으로 8시즌째 활약 중이다. 인테르 소속으로 나가토모는 통산 208경기에 나섰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불린 나가토모지만, 최근 들어서는 연일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까지도 나가토모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진출설에 연결됐다. 행선지로는 레알 베티스가 거론됐지만 소문과 달리 협상이 실제로 이어지진 않은 상황. 그리고 이번에는 터키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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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모의 이적설 배경에는 그의 불안한 팀 내 입지가 가장 큰 이유다. 올 시즌 나가토모는 인테르 소속으로 22라운드 현재 총 11경기를 소화했다. 선발 경기가 9번이었고, 벤치 스타팅한 경기는 2번이었다. 문제는 최근 팀 내 입지다. 7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는 지속적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13라운드부터 19라운드 라치오전까지는 줄곧 벤치를 지켜야 했다. 피오렌티나와의 20라운드에서는 교체 출전했지만 큰 임팩트는 없었다.

'칼치오 메르카토' 역시 이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현재 나가토모는 다우베르트와 산톤에 이은 인테르 세 번째 왼쪽 풀백 옵션이라고 강조했다. 12명의 교체 선수가 이름을 올리는 세리에A 특성상 명단 소집이 안정적인 팀 내 입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최근 10경기 중 나가토모가 그라운드를 밟은 경기는 피오렌티나전 한 번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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