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카림 벤제마는 33세 나이가 무색하게 챔피언스리그에서 여러 득점 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현지시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첼시와 경기를 치렀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에게 선제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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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첼시에게 주도권을 뺏긴 레알 마드리드는 반격에 나서야 했다. 전반 22분, 벤제마가 시도한 강한 슈팅은 첼시 골대를 맞으며 아쉽게 동점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6분 후 벤제마가 다시 공격에 나서 득점에 성공했고, 벤제마의 원더골로 레알 마드리드는 패배를 피할 수 있었다.
이번 득점으로 벤제마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몇 가지 기록을 세웠다. 먼저 이는 벤제마의 71번째 챔피언스리그 득점이었으며, 역대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 4위에 해당한다.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라울과 타이 기록을 이루는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4골), 리오넬 메시(119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73)골에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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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이후부터 챔피언스리그 내 득점을 비교했을 때, 호날두의 14골을 앞서는 15번째 골이기도 하다. 2017/18시즌 후 벤제마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15골은 호날두의 빈자리를 제대로 채우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숫자이다.
여기에 노장 공격수의 면모를 보여주는 기록도 있다. 이번 벤제마의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나온 레알 마드리드 선수 중 가장 노장 선수의 기록이다. 벤제마의 33세 129일 기록에 이어 호날두의 2017년 득점(32세 86일)과 지네딘 지단의 2003년 득점(30세 325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