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사상 최초로 베트남을 월드컵 최종예선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이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의 강호를 연달아 상대하게 됐다.
베트남은 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과 B조에 편성됐다. 지난 2017년부터 박항서 감독에게 대표팀을 맡긴 베트남은 아시아 2차 예선에서 UAE,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5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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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1, 2위 두 팀이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획득하며 3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박항서 감독은 조추첨 결과를 확인한 후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이 월드컵 최종예선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B조는 각 팀이 개성이 확실하며 투지와 명확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유한 조다. 베트남은 최종예선 매 경기를 치르며 배우고, 발전할 것이다.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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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항서 감독은 "B조의 모든 팀이 우리보다 강하다"며, "그러나 우리는 매 경기 준비를 한 상태로 나설 것이다. 겸손한 자세와 도전적인 정신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오는 9월 험난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일정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