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맨유의 EPL 우승을 다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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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친정팀 맨유의 선전을 기원했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불가리아 국가대표이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6)가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008년 토트넘으로 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온 베르바토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4년간 뛰며 2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2008/2009, 2010/2011)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특히 2010/2011시즌에서는 리그에서만 2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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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베르바토프가 팀을 떠난 이듬해인 2012/2013시즌 마지막 우승을 차지한 뒤, 4년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뒤 여러팀을 옮겨 다닌 뒤 현재 인도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베르바토프가 영국 매체 ‘골닷컴UK’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을 보고싶다고 전했다.

베르바토프는 “나는 맨유의 거의 모든 경기들을 다 챙겨본다. 이번 시즌이 끝날 때, 그들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된 모습을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맨유 전력에 대해 “스쿼드가 좋다. 모든 포지션의 균형이 잘 잡혀있다. 이러한 점이 긴 시즌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팀이 좋은 모양새를 갖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감독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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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트넘에서도 선수생활을 했었던 그는 마지막으로 토트넘에 대해 “내가 뛰던 당시보다 굉장히 좋은 팀이 됐다. 그러나 우리가 (당시에)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것을 잊지마라”라고 말한 뒤 “지금 그들은 새로운 훈련장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경기장을 짓고있다. 그리고 좋은 선수들 또한 가지고 있다. 단 한가지 없는 것은 컵우승이다”라며 농담섞인 말을 전했다.

한편, 베르바토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4년간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리그컵 1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2회를 차지했고, 그 기간동안 149경기(리그 108경기)에 출전해 56골(리그 48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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