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새 시즌 첼시의 예상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최근 이적설이 강하게 나오는 로멜루 루카쿠가 최전방에 위치하며 막강한 화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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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지난 시즌 최전방에 고민이 많았던 만큼 이번 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에 혈안이다. 티모 베르너는 최전방에서 2% 부족했고, 태미 에이브러햄은 전술에 맞지 않아 완전히 배제됐다. 올리비에 지루는 AC밀란으로 떠났다.
이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구단에 스트라이커 영입을 요청했고, 1순위로 거론되는 건 엘링 홀란드였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결국 새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홀란드를 포기하고, 루카쿠로 영입을 선회했다. 첼시는 루카쿠를 다시 복귀시키기 위해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360억 원)를 공식적으로 제의했고, 현재 1억 500만 파운드(한화 약 1,673억 원)로 상향 조정해 다시 제의를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더선'은 4일(한국시간) 최근 이적시장 흐름을 토대로 새 시즌 첼시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포메이션은 지난 시즌 투헬 감독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3-4-2-1 대형이다.
최전방은 루카쿠가 원톱에 서고, 그 뒤를 카이 하베르츠와 메이슨 마운트가 받친다. 지난 시즌 큰 기대를 모았지만 첼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던 베르너는 찾아볼 수 없었다. 베르너는 첼시를 떠날 가능성은 적어 루카쿠의 로테이션으로 기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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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은 벤 칠웰,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리스 제임스가 지키고, 줄스 쿤데, 티아고 실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가 지킨다. 지난 시즌 베스트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안토니오 뤼디거 대신 최근 영입 협상을 진행 중인 쿤데가 들어갔다. 첼시는 쿤데를 영입하기 위해 세비야와 협상 중이다. 이미 개인 합의는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