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준영 기자 = 리그 3위 첼시는 1위와 2위 맨체스터 팀의 독주를 막고 싶다. 그 첫번째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 오는 10월 1일 1시 30분 (한국시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진다. 스페인에서 온 푸른 사자의 발톱은 막강한 2선 대포를 탑재한 맨체스터 범선을 향해 바짝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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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FC(6경기 4승 1무 1패, 승점 13점, 12득점 5실점)
첼시의 믿는 구석은 역시 알바로 모라타다. 알바로 모라타의 물오른 득점 감각은 지난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머리와 발을 모두 사용해 골을 넣는 모라타는 올 시즌 6골을 넣으며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첼시에겐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터진 에덴 아자르의 공격포인트가 반갑다. 모라타에게 집중된 득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다. 시즌 초, 부상 회복에 집중하며 짧은 시간 활약했던 아자르는 완전히 회복하여 맨시티전 풀 타임으로 활약 할 가능성이 있다.
징계로 빠진 다비드 루이스의 공백이 첼시에겐 다소 아쉽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출전이 예상되지만, 불안한 마음은 숨길 수 없다. 또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 종료 이후 "리그 일정이 지나치게 타이트 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마드리드 원정을 다녀온 선수들의 피로가 아직 완벽히 풀리지 않았을 것이다. 스탬퍼드 브리지라는 홈의 이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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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com Korea맨체스터 시티(6경기 5승 1무 0패, 승점 16점, 21득점 2실점)
맨체스터 시티는 무서울 것이 없다. 이제 겨우 6라운드를 마쳤지만 무려 스물 한개의 득점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리버풀전 5-0, 왓포드전 6-0, 크리스탈 팰리스전 5-0등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화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득점이 많은 것도 놀랍지만, 이 경기에서 단 한골도 실점하지 않은 것이 더욱 놀랍다. 상대했던 팀들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강팀은 물론이고 약팀도 확실하게 잡는 것이야 말로 우승을 노리는 팀이 보여줘야 하는 모습니다. 맨시티는 자신들의 능력을 아낌없이 보여줬을 뿐이다.
승승장구하던 맨시티호에도 큰 난관이 닥쳤다. 벤자민 멘디의 무릎 부상에 이어, 지난 28일 팀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큰 걱정은 없다. 2선의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라힘 스털링 역시 언제든지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최전방의 공백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채워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