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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공격 받았던 맨시티, 안필드행 루트 바꾼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오는 주말 안필드 원정을 앞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팀 버스 운행 경로를 변경한다.

4일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맨시티는 8일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앞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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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지난 4월5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탄 버스가 리버풀 일부 팬들의 공격을 받는 일을 겪었다.

팬들은 안필드로 진입하는 상대팀 버스를 향해 연막을 터뜨리고 캔, 병 등을 던지며 위협했다.

맨시티의 선수는 다행스럽게도 다치지 않았지만, 경찰관 두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젭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당시 팀 버스가 왜 공격을 당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쾌해했다.

리버풀 측은 즉각 사과 성명을 발표하며,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 경기에서 리버풀이 3-0 승리했다.

5개월 만에 안필드를 다시 찾은 맨시티는 혹여나 발생할 불상사를 막고자 노선을 변경하는 방법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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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연고지인 머지사이드 경찰측도 추가 경찰관을 배치해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현재, 나란히 6승 1무 승점 19점을 기록 중이다. 득실차에 의해 맨시티(+18)가 선두, 리버풀(+12)이 2위에 올랐다.

사진=맥주병 날라가유~ ~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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