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ak-beom 김학범KFA

백승호 품은 학범슨, 이승우도 시야에 있다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김학범 감독이 부임한 뒤 팀이 소집된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다. 

석달 가량 남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김학범 감독에겐 25일 간의 소집 기간이 주어졌다. 2주 가량 파주NFC에서 조직력 훈련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에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2주 가량 전지훈련을 치른다. 현지 환경과 기후를 미리 체험하고, 연습경기도 가지며 아시안게임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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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페랄라다), 서영재(함부르크), 이진현(오스트리아빈, 하반기 포항으로 복귀) 등 유럽파도 오프시즌을 이용해 소집됐다. 지난 3월 소집 때 선수 파악에 중점을 뒀던 김학범 감독으로선 팀의 골격을 본격적으로 만들 기회다. 

팀의 기본이 튼튼해져야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와일드카드가 합류해도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총 다섯 차례의 연습 경기를 잡은 것도 훈련과 실전을 반복하며 전술 테스트를 갖고,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소집 때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서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이번에 소집되지 못한 선수들도 광범위하게 지켜보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A대표팀에 차출된 탓에 선발하지 못했지만 온두라스전에서의 활약을 지켜보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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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대표팀의 선수들 중 월반 대상도 있다. 전세진(수원 삼성)과 조영욱(FC서울)은 이미 김학범 감독이 체크 중이다. 이강인의 경우 만 17세지만 최근 U-19 대표팀에서 2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기량을 선보였다. 김학범 감독은 21세 이하 대표팀을 내는 몇몇 국가에 대비해 툴룽컵을 지켜보고 왔지만 그 안에는 선수 체크의 목적도 있었다. 

U-23 대표팀은 국내에서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6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자카르타에서 현지 팀과 연습경기 한 차례(vs 바양카라FC), 친선경기 한 차례(vs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를 가진 뒤 6월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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