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vs 낭트FC Girondins de Bordeaux

발목 부상당한 황의조, 주말 랭스전 복귀 가능성 제기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발목 염좌로 소속팀 전력에서 제외된 공격수 황의조(29)가 이번 주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의 스타드 랭스전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는 오는 31일 밤 11시(한국시각) 홈에서 랭스를 상대로 2021/22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보르도는 지난달 19일 생테티엔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린 황의조의 맹활약 덕분에 시즌 첫승을 거둔 후 최근 약 6주째 승리가 없다. 보르도는 생테티엔 원정 승리 후 치른 최근 다섯 경기에서 4무 1패로 승수를 쌓는 데 실패했다. 현재 보르도는 리그1에서 1승 6무 4패로 강등권(18~20위)의 바로 위인 17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17위 보르도와 18위 브레스트의 격차는 단 승점 3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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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엎친 데 덮친격으로 최근에는 황의조가 부상을 당했다. 그는 지난 18일 낭트전에서 자신의 시즌 4호골을 터뜨리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도 후반전 도중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후 그는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후 25일 로리앙 원정에는 결장했다.

그러나 프랑스 일간지 '20미뉴' 보르도 구단 전담 클레망 카펜티어 기자는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의조가 31일 랭스전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는 26일 "낭트전에서 발목을 접지른 황의조가 랭스를 상대로는 복귀전을 치를 수도 있다. 보르도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영입한 음바예 니앙은 여전히 몸상태를 만드는 중이다. 그의 몸상태 회복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니앙도 최근 작은 부상이 있었다. 조쉬 마자는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보르도 감독은 그를 로리앙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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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올 시즌 보르도가 치른 11경기 중 9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보르도는 올 시즌 팀 전체가 11경기에서 13골을 기록했다. 이는 트루아(11골), 랭스, 브레스트, 메츠(이상 12골)에 이어 리그1에서 다섯 번째로 저조한 팀 득점력이다.

게다가 보르도가 기록한 13골 중 5골은 황의조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황의조의 복귀 여부는 올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리는 보르도의 팀 전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프랑스 라디오 '골드FM'의 보르도 구단 전담 줄리앵 비 기자는 "보르도는 황의조가 없으니 경기를 만들어가질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르도는 31일 리그1 16위 랭스를 홈에서 꺾는다면 최대 15위 자리까지 꿰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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