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명수 기자 =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이적 불가’ 명단에 올려놓았다. 페란 토레스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하다.
스페인 라디오 ‘타론하’는 16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이적 불가 명단을 전했다. 이들이 공개한 ‘이적 불가’ 명단에는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했고, 이로 인해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이강인의 계약은 2022년 6월까지지만 재계약 대신 이적을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고, 발렌시아 유스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강인은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이적을 용인하지 않을 계획이다. ‘타론하’는 ‘이적 불가’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해 가야, 솔레르, 게데스의 이름을 적었다. 특히 가야의 경우 차기 주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과 함께 유스 출신인 페란 토레스는 맨시티 이적이 유력하다. 이미 ‘유로스포츠’는 “맨시티는 페란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타론하’는 “발렌시아는 페란 이적에 선수가 포함된 거래를 원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적료를지불 해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페란은 발렌시아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기에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이 성사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