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이크, "리버풀 트리오, 더 좋은 선수로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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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 공격 트리오로부터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리버풀의 네덜란드 대표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 공격 트리오로부터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34라운드까지 치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거둔 성적표는 20승 10무 4패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1점이다. 

올 시즌 리버풀 상승세 원동력 중 하나는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그리고 사디오 마네로 이어지는 공격 트리오다. 살라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입성 첫 시즌임에도 32경기에서 30골 9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버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매서운 상승세다. 내친김에 리버풀은 13년 만에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을 정조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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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도 대단하지만, 그의 파트너인 피르미누와 마네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피르미누의 경우 15골 7도움을 기록했고 살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후반기 초반만 하더라도 롤러코스터 같던 마네 역시 본궤도에 올라서며 리버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팀의 정상급 공격수들을 상대하는 반 다이크의 심정은 어떨까? 그의 답변은 비교적 간단했다. 세 명의 공격수들과 훈련에 임하면서 수비에 있어서, 많은 걸 배웠다며 동료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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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지난 몇년간 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현존 유럽 최고의 공격 트리오를 상대로 훈련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들은 더 좋은 선수로 만들어주고 또한 많은 걸 가르쳐준다"고 덧붙였다.

공격수 트리오 못지않게 반 다이크의 활약상도 리버풀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그는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이적 초반에는 팀 적응에 조금 애를 먹는 듯 싶었지만, 완벽하게 녹아들며 팀의 철벽 수비수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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