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 Netherlands 2018Getty Images

'반 다이크&라모스&즐라탄 등' 유로 불참 아쉬운 XI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미니 월드컵 유로 2020이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있다.

유로 본선 최고 볼거리 중 하나는 단연 스타 플레이어들이다. 유럽을 대표하는 쟁쟁한 선수들이 자국 우승을 위해 대회에 나서는 만큼,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선수들이 스쿼드를 가득 채우고 있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혹자는 부상으로 다른 이들은 전술적인 이유로 대회에 나서고 싶어도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래서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이번 유로 2020 탈락이 아쉬운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There's some serious talent missing from Euro 2020GOAL
골키퍼는 아레올라다. 다른 포지션과 비교하면 무게감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 유로 본선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데샹 감독은 요리스와 만단다 그리고 메냥을 골키퍼로 선정했다. 아레올라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세 번째 골키퍼를 기대했지만, 최근 밀란으로 이적한 메냥이 리그1 최우수 골키퍼로 우뚝 섰다.
주요 뉴스  | " 축구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 모음.zip""

수비진은 스리백에 윙백을 더했다. 세 명의 센터백은 우파메카노와 반 다이크 그리고 라모스다. 세 선수 모두 정상급 수비수다. 반 다이크의 경우 네덜란드 핵심 플레이어이자, 2019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현존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다. 다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제 막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일찌감치 유로 출전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 다음은 라모스다. 스페인 축구의 역사책으로 봐도 무방하다. 베테랑 수비수로서, 대회 합류를 기대했지만 시즌 내내 특히 2021년 들어서면서 부상으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 또한 부상 위험을 안은 라모스를 놓아줬다.

마지막 센터백은 우파메카노다.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세계적인 센터백 라인을 자랑한다. 이 중 희생양이 바로 우파메카노였다. 참고로 데샹 감독 부름을 받지 못했던 라포르테는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가 아닌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 무적함대 일원으로 본선에 나선다. 우파메카노의 경우 몇몇 경쟁자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여러모로 탈락이 아쉽다는 평.

윙백으로 선정된 선수는 완 비사카와 레길론이다. 전자는 대표팀 내 경쟁자들이 쟁쟁하다. 소위 말하는 월드 클래스 풀백들이 스쿼드를 채웠다. 그것도 하필 오른쪽에서. 완 비사카도 분명 훌륭한 선수다. 다만 아놀드와 워커 그리고 트리피어와 제임스를 제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이다. 레길론의 경우 토트넘 이적 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안정감이 부족했다. 엔리케 감독 선택은 알바 그리고 가야였다.


주요 뉴스  | " 토트넘 선수들의 연애 전선은?"

미드필더들도 쟁쟁하다. 우선 사울 니게스의 경우 올 시즌 활약상이 조금은 저조했다. 로이스는 운이 없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부상 낙마했고, 유로 2016에서도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됐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독일이 조별 예선에서 떨어졌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뢰브 감독 부름을 받지 못했다.

마지막 미드필더는 카마빙가다. 어리고 재능 있는 선수임에 틀림 없지만, 카마빙가 국적은 선수진 탄탄하기로 소문난 프랑스였다. 주전급 선수는 무리여도, 내심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대회 출전을 기대했지만 데 샹 감독은 신예 카마빙가가 아닌, 기존 선수들을 선발했다.

공격수 두 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그린우드다.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좌절됐다. 이 중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밀란에서의 활약상을 무기로 스웨덴 대표팀 재승선에 성공했지만, 시즌 막바지 부상을 당하며 유로 출전이 좌절됐다.

광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