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이진현 첫 발탁, 석현준-박주호 복귀…벤투호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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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은 소폭 변화였다. 그러면서 K리그에서 찾은 새 얼굴도 과감히 발탁했다. A매치 기록이 없는 박지수(경남)와 이진현(포항)이 벤투호 2기에 선발됐다. 석현준, 박주호, 구자철도 대표팀에 돌아왔다.

[골닷컴, 축구회관] 서호정 기자 = 벤투 감독은 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A매치(우루과이, 파나마)에 소집할 25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대대적인 변화는 없었다. 9월에 코스타리카, 칠레를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준 기존 주축들을 신뢰했다. 손흥민, 기성용, 이재성, 김영권, 장현수, 김승규 등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단연 눈에 띈 것은 최초발탁 2인이었다. 특히 경남의 센터백 박지수는 깜짝 선발이었다. 각급 대표팀 경험이 없었던 그는 올 시즌 경남 돌풍을 수비에서 받치는 견실한 선수였다. 9월 A매치 후 K리그를 본격적으로 관찰한 벤투 감독은 기존의 김영권, 장현수, 정승현, 김민재에 박지수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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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차례로 거친 미드필더 이진현도 선발됐다.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올 여름 포항으로 복귀한 이진현은 K리그와 아시안게임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창의적이고 기술 좋은 중앙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벤투 감독은 이진현의 잠재력도 주목했다. 

석현준, 박주호, 구자철의 복귀도 눈에 띈다. 석현준은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하고 세리머니를 하던 도중 부상을 입은 지동원의 공백을 대체할 카드로 낙점 받았다. 지난 2016년 10월 소집 이후 2년 만이다. 

박주호는 월드컵 본선 스웨덴전에서 입은 부상에서 회복되자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9월 컨디션 이상으로 오지 못했던 구자철도 이번 소집에 합류했다. 아시안게임 부상 여파로 소집된 지 하루 만에 제외됐던 조현우도 이번에는 재발탁됐다.

황희찬, 이승우, 황인범, 김문환 등 벤투 감독이 관심을 갖는 젊은 선수들은 그대로 뽑혔다. 반면 지난 9월 벤투호 1기 멤버 중에서는 지동원 외에 윤영선, 윤석영, 주세종이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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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A매치 소집 명단
FW: 황의조, 석현준, 황희찬, 손흥민, 문선민, 이재성
MF: 기성용, 황인범, 정우영, 구자철, 남태희, 이진현, 이승우
DF: 김영권, 정승현, 장현수, 김민재, 이용, 박지수, 김문환, 홍철, 박주호
GK: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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