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감독이 원하는 것 뭐든 해내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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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박지성, 감독이 원하는 것 뭐든 해내던 선수"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박지성은 감독이 원하는 것은 뭐든 해내던 선수였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가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승점 10점에 그치며 10위에 처져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끝을 모르고 계속 이어지는 부진 속에 맨유 레전드 들의 거센 비판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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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 속에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서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가 최근 '동료'였던 박지성에 대해 평가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퍼디난드는 최근 BT 스포츠의 '프리미어리그 투나잇'에 출연해 과거 맨유 대 AC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박지성이 피를로를 꽁꽁 묶었던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그가 박지성의 그 부분 만을 높이 평가한 것은 아니었다. 

퍼디난드는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기용해 그가 피를로를 맨마킹하도록 했다"며 "당시 피를로는 밀란이 구사하는 모든 플레이의 중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피를로가 다음날 아침에 자신의 침대 옆에서 박지성을 볼 것으로 기대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지성이 얼마나 피를로를 철저하게 봉쇄했는지에 대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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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의 말을 듣던 진행자가 "박지성은 중요한 골을 많이 넣기도 하는 선수였다"고 말하자 퍼디난드는 그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퍼디난드는 "박지성은 공격이든 수비든 예를 들면 누군가를 막아세우라는 지시나, 상대 수비진영에서 문제를 일으키라는 지시나 감독이 원하던 바를 해내던 선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방송이 공개된 후 현지팬들 역시 퍼디난드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 영상이 공개된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은 동의를 얻은 댓글은 '세 개의 폐를 가진 박지성'이라는 댓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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